이번년도 미국의 연말 쇼핑 계절에는 다시 오프라인 쇼핑에 나서는 구매자들이 증가하는 등 지난해와는 다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경제전공매체 CNBC가 28일(현지 시각) 전했다. 미국인 5명 중 약 6명 꼴로 COVID-19 백신접종을 취득했고 코로나19 확장 속도도 지난해 보다는 둔화됐기 때문입니다.
전미소매협회의 말에 따르면 이달 1~2일까지 7834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통계조사한 결과 이미 63%의 쇼핑객이 선물을 구매하기 실시하였다. 그럼에도 추수감사절부터 사이버먼데이(미 추수감사절 연휴 후 첫 금요일까지) 200만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더 쇼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협회는 이야기 했다.
또 응답자의 64%는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블랙프라이데이에 가게를 방문할 것이라고 답해 전년 52%보다 상승했다. 국제쇼핑센터협회가 지난 3월 시작한 설문조사에서도 미국 구매자들의 절반이 올해 선물 쇼핑을 위해 매장을 더 크게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작년 동일한 조사에서는 이 비율이 46%였다.
소비자들이 가게 방문을 바라는 최대로 큰 이유는 아을템을 만지고 생각할 수 있으며, 원하는 것을 즉시 얻을 수 있다는 점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코로나19로 인한 이동 클룩 할인 제한의 수혜를 누렸던 전자상거래 성장률은 둔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이번년도 휴가철 미국 내 온,오프라인 매출은 전년 예비 40% 증가한 2040억달러(약 249조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이 문제는 지난해 33% 발달률 대비 많이 둔화한 수치다.
컨설팅업체 액센츄어는 지난 3월 미 소비자 1700명을 타겟으로 인터넷조사한 결과 46%는 휴가철 자신의 지출을 경험과 서비스 선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32~33세 구매자의 40%는 선물로 여행상품권이나 항공권을 구매할 계획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