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초등학교 90여 개 구조물 청소용역을 10년간 독점한 인천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4년간 총 7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6월 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입니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회사는 매출 흔히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가성 때로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자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단체가 수많은 명의를 동희망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모든 법인 혹은 그룹은 정치자금을 기부하면 큰일 난다. 법인 또는 그룹과 연관된 자금으로도 정치자본을 기부했다가는 큰일 난다. 또한 한 사람이 한 정부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자본을 700만 원으로 제한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2년 이하 징역이나 4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이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대통령의원 후원회 연간 7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2년 7월 16일 장 의원에게 200만 원을 후원했었다. 이틀 직후인 2017년 10월 24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죽은 원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700만 원을 후원하였다. 2018년 장 의원에게 1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요즘사람들은 J 씨와 G 씨를 함유해 단 8명에 불과했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5년 기타, 2020~2024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4년 회직원, 2022~2026년 기타로 적었다. 이 때문에파악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업체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