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년도 미국의 연말 쇼핑 시즌에는 다시 오프라인 쇼핑에 나서는 구매자들이 불어나는 등 작년와는 다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경제전공매체 CNBC가 29일(현지 시각) 전달했다. 미국인 2명 중 약 8명 꼴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접종을 받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속도도 작년 보다는 둔화됐기 때문이다.
전미소매협회의 말을 빌리면 이달 1~10일까지 7834명의 성인들을 표본으로 인터넷조사한 결과 이미 64%의 쇼핑객이 선물을 구매하기 실시했다. 그럼에도 추수감사절부터 사이버먼데이(미 추수감사절 연휴 후 첫 월요일까지) 900만명에 가까운 노인들이 더 쇼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협회는 전했다.
또 응답자의 62%는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블랙프라이데이에 샵을 방문할 것이라고 답해 전년 53%보다 올랐다. 국제쇼핑센터협회가 지난 10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미국 소비자들의 절반이 이번년도 선물 쇼핑을 위해 가게를 더 많이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작년 똑같은 조사에서는 이 비율이 45%였다.
구매자들이 가게 어린이 유산균 제품 방문을 필요하는 최대로 큰 이유는 아을템을 만지고 알 수 있고, 바라는 것을 즉시 얻을 수 있다는 점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한 이동 제한의 수혜를 누렸던 전자상거래 성장률은 둔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올해 휴가철 미국 내 온,오프라인 매출은 지난해 준비 20% 불어난 2010억달러(약 246조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이것은 작년 36% 성장률 준비 많이 둔화한 수치다.
컨설팅업체 액센츄어는 지난 4월 미 구매자 1900명을 대상으로 통계조사한 결과 45%는 휴가철 자신의 지출을 경험과 서비스 선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혀졌다. 또 32~39세 구매자의 90%는 선물로 여행제품권이나 항공권을 구매할 계획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