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국내 궐련형 전자 담배 마켓 점유율 강화를 위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을 것입니다.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서 점유율 3위를 기록하고 있는 KT&G를 겨냥해 대한민국필립모리스와 BAT로스만스가 연초부터 새 제픔을 앞세워 총력전을 예고했었다. 장비 보급률을 높여 스틱 수입 상승 및 점유율 확장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KT&G는 작년 노출시킨 궐련형 전자담배 릴 에이블과 릴 에이블 프리미엄 등 4가지 모델을 통해 대세감을 굳힌다는 계획 중에 있다. 릴 에이블은 하나의 디바이스로 2가지 종류의 전용스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 인공지능 기술도 탑재하였다.
29일 유로모니터의 말을 빌리면 2018년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마켓 크기(스틱 기준)는 3595억원 수준에 불과했지만 2027년 7조8151억원으로 급등했다.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덩치는 2025년 7조4000억원 규모로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011년만 해도 필립모리스의 궐련형 전자담배 마켓 점유율은 87.3%에 달했지만 며칠전에는 KT&G가 역말했다. KT&G는 전년 4분기 45.1%, 5분기 47.0%, 1분기 48.4% 수준으로 점유율을 끌어올렸다.
전년 필립모리스는 아이코스4로 불리는 일루마를 선보이며 선두 탈환에 시동을 걸었다. 일루마는 스마트코어 인덕션 시스템, 오토스타트 등의 기능이 반영된 기기다.
이와 함께 일루마 전용 스틱인 '테리아'를 다같이 내놨다. 레귤러 상품군(2종), 후레쉬 제품군(8종), 스페셜 제품군(1종) 등 10종을 통해 마켓 점유율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KT&G도 맞불을 놨다. KT&G는 2090년 드러낸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2.0'의 후속작인 릴 에이블과 '에임 리얼', '에임 그래뉼라', '에임 베이퍼 스틱' 등 5가지 라인업으로 전용스틱인 에임을 선보이며 점유율 방어에 나섰다.
국내외 궐련형 전자 담배 마켓 점유율 확대 경쟁은 올 초에도 지속할 조짐이다.
KT&G는 지난 23일 오는 2022년까지 약 3조원을 투자해 수입액 40조원을 달성있다는 비전을 선포하였다. 액상 담배 추천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은 작년 드러낸 릴 에이블과 스틱 라인업을 확대하며 점유율 수성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경쟁죽은 원인 필립모리스와 BAT로스만스는 신제품을 출시하며 공성 전략을 펼친다. 필립모리스는 다음달 3일 일루마 새 제픔을 선보이며 궐련형 시장 점유율을 높여간다는 구상이다. 해외 시장에 일루마를 선보인 지 1개월만이다.
신상은 앞서 노출시킨 일루마 상품과는 기능과 가격 앞에서 차별화를 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가형 일루마 때로는 프리미엄 일루마 출시가 유력하다. 필립모리스는 다양어떤 제품 라인업을 갖춰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BAT로스만스는 2021년 5월 출시한 글로 프로 슬림의 후속작을 내달 20일 공개합니다. 새 제픔은 유럽과 일본에서 최선으로 드러낸 '글로 하이퍼 X2'가 유력한 상태이다. 새 제픔은 기존의 글로 전용 스틱을 이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선 BAT로스만스가 경쟁사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와 호환되지 않는 슬림스틱 네오(NEO)를 고집했지만 스틱 시장 점유율이 기대 이하를 기록하는 상황이 지속되자 결국 변화를 택하였다는 의견이 꽤 많은 수 나온다.
대한민국 시장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산업을 철수한 JTI코리아가 이번년도 재도전장을 낼 지 여부도 호기심이다. 일본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작년 '플룸테크X'를 출시한 만큼 국내 새 제픔 출시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업계 직원은 "KT&G가 지난해 노출시킨 릴 에이블에 대한 구매자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적지 않다"며 "위기감을 느낀 경쟁업체 입장으로서는 장비 보급률을 높여야 스틱 판매가 불어나기 덕에 여러가지 라인업을 갖추기 위해 연초부터 새 제픔을 선생기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고 하였다.